'고등래퍼' 양홍원, 이유 있는 1위?… '쇼미더머니4' 올패스 실력

입력 2017-02-19 00:17
수정 2017-02-19 00:19


'고등래퍼' 양홍원이 역대 최고점을 받아 우승후보 급부상한 가운데 과거 '쇼미더머니4' 출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양홍원은 엠넷 '고등래퍼' 2화에서 진행된 서울 강서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이미 프로다"라는 극찬에 힘입어 283점의 최고점을 받고 1위를 차지했다.

양홍원의 실력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당시 17살이던 양홍원은 '고등래퍼'와 같이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ALL PASS'를 받았다.

이후 양홍원은 '고등래퍼'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랩 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주인공이 되려고 나왔으니 주인공이 되겠다"는 자신감도 충전했다.

방송 직후 '고등래퍼'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양홍원에 대한 관심을 반증하듯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양홍원'의 이름이 이틀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한편, 양홍원의 무대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그의 사생활 관련 글이 쏟아지면서 진위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