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의 소재가 화제다.
'대통령의 시크릿'편 이후 두 달 동안 정치 관련 소재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지난 4일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을 다루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5월 아파트 CCTV에 귀가하는 모습이 찍힌 신혼 부부가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사라져 화제를 모았던 사건으로 제작진은 남편의 첫사랑 윤 씨를 용의자로 보고 외국으로 향했다.
윤 씨의 남편은 "전혀 아는 게 없다. 당신들이 하고 있는 불법적인 행동 자체에도 관련되고 싶지 않다. 이런 연락 또한 받고 싶지 않다"라고 전해 윤 씨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실종 아내 최성희 씨의 지인은 윤 씨에 대해 "결혼식 전에 협박을 받았다"라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