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동생, "동생이 나를 때렸다" 술 먹고 한 실수 무엇?

입력 2017-02-18 02:06


방송인 허지웅과 그의 친동생이 화제다.

1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허지웅의 친동생은 "형 결혼식하고 마지막이다. 7~8년 만이다"라며 오랜만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허지웅은 "동생이 취중에 저한테 실수를 해 처음에는 버릇을 고치려고 시작했던 게 생활도, 지역도 달라졌다. 그 어색함을 풀고자 초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의 동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서 2015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동생을 언급한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내 동생도 나와 2살 터울이고 동생을 시켰던 기억들이 있다. 그런데 동생이 금방 커서 나를 때렸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