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중국 화남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구이가’, ‘피자마루’, ‘야들리애치킨’, ‘불고기브라더스’, ‘스피드런치박스’, ‘BHC’, ‘용우동’, ‘주스탐’, ‘먹쉬돈나’ 등 현지 유망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해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합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개최되는 광둥성은 1인당 소비지출액과 식품소비 지출액이 화남권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등으로 외식업계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