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4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입력 2017-02-17 16:00
수정 2017-02-17 16:26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이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28%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 조사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로 주요 재건축 단지의 사업이 속도를 낸 영향이 컸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로 서울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도 0.06%로 지난주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경기·인천의 아파트값은 보합세에 머물렀고 신도시 아파트값은 5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