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코리아 '큐어네일' "내성발톱, 통증 없이 간편하게 해결"

입력 2017-02-17 15:26


최근 한 TV프로그램에서 유명 여자 아이돌 가수가 '내성발톱'이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고백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내성발톱'이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의학 용어로는 '감입조'라 불리며,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 방치 시 문제가 커질 수 있어 사전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해당 질환은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성발톱으로 고생하는 이는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감입조 진료 인원은 23만5000명으로, 이는 2009년(19만5000명)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내성발톱은 유전적인 원인도 작용하지만, 발에 안 맞는 신발, 잘못된 발톱정리 등으로 인해 유발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디코리아는 '큐어네일'을 개발, 수술 없이도 내성발톱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큐어네일'은 내향성발톱을 외향적으로 교정시켜주는 발명특허 의료기기로, 살을 파고든 발톱 가장자리에 고리처럼 생긴 부위를 걸어주면 가운데는 눌러주고 가장자리는 들어올려 파고들어간 피부가 제자리로 복원, 발톱의 복원능력을 회복시켜준다.

기기는 0.25㎜에 불과하여 이물감이나 불폄함이 없으며, 샤워, 수영, 페디큐어 등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나아가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주어 의료진들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큐어네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큐어네일 와이드'를 개발, 출시했다. 이는 기존 버전에 비해 두께가 20% 가량 얇아졌으며, 발톱 중앙면에 부착되는 부분의 너비를 넓히고 고리부분을 깊게 변경해 발톱이 두꺼운 경우에도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발톱 넓이에 맞춰 재단이 가능하고, 병원에서 간단하게 짧은 시간 안에 시술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매하여 환자 스스로 시술할 수 있다.

한편, 내성발톱교정기 '큐어네일'은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 옥션, 스토어팜 등 각 이커머스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