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결혼한다.
17일 윤우현은 자신의 팬카페에 "버즈의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 7년간 내 옆자리를 지켜준 그녀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로 7년째 사랑을 이어오다 행복한 결실을 맺게된 것.
그간 윤우현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연인 최진이에 대해 자주 언급해왔다.
앞서 KBS 쿨FM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도 그는 "최진이에게도 편곡비를 다 받고 있다"면서도 "허나 그녀가 곡을 정말 내고 싶다면 내가 도와줘야 한다"라고 달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