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사업현장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입력 2017-02-17 14:4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해빙기 대비 전국 319개 관할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5주간 시행되며, 건설 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 점검도 함께 진행됩니다.

LH는 이번 점검에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부, 장대옹벽 이상 유무, 붕괴사고 위험성이 높은 흙막이·가시설 설치 적성성 등 안전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전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해 교량, 지하차도 등의 구조물공사 및 공사장 주변 관리 등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실태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