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준-벤, 18일 '불후의 명곡'에서 듀엣 무대…환상의 하모니 기대

입력 2017-02-17 09:13


임세준과 벤이 듀엣 무대를 펼친다.

임세준과 벤은 18일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날 임세준과 벤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진심 담긴 목소리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객석으로 하여금 갈채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임세준과 벤은 지난 2015년에 발매된 '마지막이니까'로 한 차례 입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임세준은 지난 2015년 올포원(All-4-One)의 제이미 존스와 함께 첫 출연해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R&B로 재해석해 국경을 초월한 무대를 선보이며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거머쥐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이달 6일 정규 앨범 발매 후 원더케이 채널을 통해 공개된 팝송 커버 영상 '귀호강 POP BEST 3'이 공개된 지 이틀 만에 3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임을 과시했다.

이어 벤은 지난달 막을 내린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미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동료 배우와 팬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임세준과 벤이 출연하는 '박정운&김민우'편은 박완규, 이지훈, 테이, 니엘, 헬로비너스, 박재정이 출연해 경연을 펼친다.

한편 임세준은 이달 6일 정규 1집 'Five Years(파이브 이어스)'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