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독서실 작심독서실, 60호점 돌파…폭발적인 성장세

입력 2017-02-16 17:22


런칭 7개월 만에 업계 최단기간 성장, 독서실창업 선도

900년 역사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본 떠 만든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독서실이 런칭 7개월 만에 가맹점 60호점을 돌파했다. 이는 업계 최단기간 속도로 성장한 것.

현재 작심 독서실은 잠실, 여의도, 역삼, 방배, 대치, 신천, 노량진, 봉천, 강남구청 등 서울 지역 외에도 용인, 수원, 안양, 일산, 대전, 충주, 제주도, 여수, 청주, 전남, 부산 등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 창업 계약 후 공사를 준비중이다.

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의 비결은 차별화된 인테리어에 있었다.

작심독서실 내부는 인포메이션 룸, 보들리안 룸, 옥스포드 룸, 케임브릿지 룸, 작심 룸, 시크릿 룸, 그룹 스터디 룸, 휴게공간 등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인테리어 시공에서부터 친환경 자재를 고집했으며, 각 룸에는 고순도 산소발생기, 집중력과 암기력에 뛰어난 아날로그 백색소음기가 설치되어있다. 작심독서실이 인테리어 공사 마감 바로 다음날에도 공사냄새와 새집증후군에 대한 불편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6월 론칭 이 후 지금까지 계약한 가맹점의 가맹금, 보증금, 교육비를 일절 받지 않고 230만원이라는 업체 최저 평당 가격에 창업을 도왔다. 이에 매월 15개 이상의 가맹게약을 이루며 약 7개월 만에 60호점 계약을 체결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현 속도로 꾸준히 성장한다면 작심독서실은 더 이상 빠르게 성장하는 후발주자가 아니라 독서실 업계의 성장을 짊어지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최소 150개의 가맹점을 계약하고 100개 이상의 독서실을 오픈하는 목표를 가지고 빠르게 안정적 체계와 시스템을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구 대표는 70호점을 기준으로 이런 시스템 비용에 대한 가맹혜택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심이 더 이상 시장에서의 후발주자가 아니라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IT기업으로 발 돋음 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향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시스템화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한다. 확실한 디자인 차별점,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최상의 공부환경, 그리고 동종업계 브랜드들과 비교 불가한 가맹 점주들에 유리한 투자/관리 경영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