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의 남다른 이색 졸업식 '눈길'

입력 2017-02-16 17:08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18일(토)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에는 정유년 닭의 해를 기념하여 '졸업, 세상을 향해 나가다!'는 컨셉트의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졸업생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트릭아트 체험, 금메달 수여 등 매년 졸업식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 졸업식에는 만 71세의 최고령, 만 20세의 최연소 졸업자를 비롯해 총 2,063명이 학위(학사 2,013명, 석사 50명)를 받는다.

서울사이버대는 2011년 개교 이래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총 28,057명, 대학원 총 421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 학위자들을 대상으로 이세웅 명예 이사장상을 비롯하여, 허묘연 총장상,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