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국내 이커머스업계 최초로 태국시장에 오픈마켓 '11street(www.11street.co.th)'를 오픈했습니다.
태국은 지난 2013년 터키, 2014년 인도네시아,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이은 SK플래닛의 네번째 글로벌 진출 시장입니다.
특히 태국은 전체 이커머스 내 모바일 비중이 지난해 28%에서 2020년 45%까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모바일 성장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태국11번가는 국내11번가의 대표 경쟁력인 상품과 '셀러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지 업체에서는 볼 수 없던 독보적인 모바일 쇼핑 환경을 선보인다는 전략입니다.
전홍철 태국11번가 대표는 "11번가가 이커머스 잠재력이 높은 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쇼핑한류를 전파하는 선두주자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진출을 계기로 한국 유통업체들이 활발하게 동남아시장에 진입하고, 나아가 국내 제조업체와 ICT기업들의 진출에도 긍정적인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