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강남, 바시티 예능 멘토 출격

입력 2017-02-16 09:16


'만능엔터테이너' 강남이 글로벌 아이돌그룹 바시티의 예능 멘토로 출격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2일부터 6부작으로 케이블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바시티 예체능 프로젝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바시티는 16일 오후 방송될 이번 프로그램의 최종화에서 강남으로부터 '예능감'을 한 수 배운다.

12명의 멤버 중 인기투표로 선발된 상위 6명이 강남과 함께 하는 먹방 스페셜을 열고 '식신' 도전에 나선다. 예능스타 강남의 톡톡 튀는 매력이 신인인 바시티가 인기몰이를 하는 데 효과를 더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달 12일부터 방송된 '바시티 예체능 프로젝트'는 예, 체능 각 분야의 고수들로부터 바시티가 한수 배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총6부작으로 그동안 신수지, 김진수, 정다래, 우지원등의 스포츠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마지막 6화에서는 강남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달 5일 데뷔 디지털싱글 ‘U r my only one’을 발표하고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시티는 이번주를 끝으로 방송활동을 마무리한다. 이후 바시티의 중국 멤버들인 데이먼, 씬, 재빈, 만니, 앤써니는 유닛을 결성, 다음달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중국 공략에도 시동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