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주진모, 장리는 운명적 만남? "결혼, 인연 닿지 않으면 몰라"

입력 2017-02-16 08:00


▲ 주진모♥장리 열애



배우 주진모와 중국 배우 장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주진모-장리 측은 15일 열애설이 번지자 즉각 인정했다. 주진모, 장리 또한 각각 자신의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키웠다.

주진모는 1974년 생으로 올해 44세로, 10살 연하 장리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주진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제 운명에 맡기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 아무리 많은 생각과 계획을 세워도 사람의 일이라는 것은 인연이 닿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형을 '자신을 많이 생각해 주고 잘 챙겨주는 여자'로 꼽으며 "아직도 이상형에 관한 것은 변함이 없다. 아무래도 심적으로 마음이 편안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