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전 멤버 김소혜가 사차원 매력을 뽐냈다.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에서는 아이오아이의 멤버였던 김소혜가 출연해 자신의 사차원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혜는 등장하기 전 닭발, 배구공 등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도 사차원 소녀임을 입증했다. 김소혜는 자신의 오카리나 개인기를 소개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개인기에 MC들은 적당한 리액션을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소혜의 특기인 도깨비 언어가 시작되자 프린스들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김희철은 “죄송한데, 세종대왕님께 전화를 하고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소혜는 프로그램 내내 사차원 매력을 뽐냈는데, 러블리한 여자친구 같은 느낌의 코디 또한 김소혜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김소혜는 화이트 셔츠에 와인색에 데님이 덧 대어진 스커트, 블랙 에나멜 로퍼를 매치해 톡톡 튀는 매력을 보였다. 이날 김소혜가 신은 로퍼는 모노바비의 쇼비즈 제품으로 벌써 품절되어 김소혜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더불어 이날 김소혜는 I.O.I 활동 종료 후 우울하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