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숀 멍 신임대표 선임

입력 2017-02-15 17:20


한국화웨이가 숀 멍(Shawn Meng)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화웨이에 입사한 숀 멍 대표는 무선 네트워크 엔지니어, 화웨이 인도네시아 유한회사 COO·세일즈 담당 이사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숀 멍 신임 대표는 화웨이 인도네시아 유한회사의 최고경영책임자를 맡아 인도네시아 시장 화웨이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18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숀 멍 대표는 "화웨이는 ICT 인프라 발전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 ICT 생태계의 선도적인 입지와 안정적인 개발과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파트너들과의 개방적 협력과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숀 멍 대표 약력

현재 한국 화웨이 대표

2014.12 - 2016.11 화웨이 인도네시아 유한회사 최고운영책임자(COO)

2010.01 - 2014.12 화웨이 인도세시아에서 인도네시아 통신사 인도삿(Indosat) 어카운트 총괄

2008.01 - 2009.12 화웨이 인도세시아에서 인도네시아 통신사 H31 어카운트 총괄

2007.07 - 2008.01 화웨이 인도네시아 세일즈 담당 이사

2002.07 - 2007.07 무선 엔지니어 담당

▲ 학력

중국 국립 우한대학교(Wuhan University) 전자공학 학사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