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품은 대규모 브랜드타운 '평택 비전3차 푸르지오'

입력 2017-02-15 14:45
- 비전 1차, 2차 푸르지오 등과 함께 총 3,600여 세대의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 예정

- SRT 평택지제역 개통,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호재 풍성한 평택 중심



11.3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 흐름이 변화하면서 규제대상이 아닌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기도 평택시에 대우건설이 1차, 2차 성공에 힘입어 3차까지 분양하고 있어 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총 3,600세대가 들어서게 되면서 경기도 평택시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타운 아파트는 전체 단지가 합쳐져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꾸려지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나 커뮤니티 조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브랜드타운은 건설사가 특정지역에 동일 브랜드 아파트 수천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입주 후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 집값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3개 단지 3400여 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이루고 있는 충남 천안시 백석지구에서도 '백석 아이파크'(2009년 4월 입주) 전용 84㎡의 매매가(2억9500만원)는 입주시기가 1년 정도 늦은 '천안백석계룡리슈빌'(2010년 4월 입주)의 매매가(2억 7750만원)를 웃돌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브랜드타운은 고급스러운 하나의 도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 인근으로 향후 생활인프라는 물론 교통권도 편리해지면서 단일 브랜드 단지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며 "또한 11.3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의 경우 제한이 강화되었지만 아닌 지역에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는 2014년 분양 완료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 761세대와 올해 초 분양한 2차 528세대를 포함 총 3,600여 세대의 대형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여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는 기존 분양단지라 11.3 부동산대책을 비껴나갈 뿐만 아니라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대이며,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되어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주변 생활인프라도 좋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하여 이용에 편리하며,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이 밖에도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예정) 조성이 예정되어 쇼핑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이용이 가능한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번지(소사벌 택지개발지구 중심상업지역내)에 있으며, 입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