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경찰, 김정남 살해 추정 여성 2명 시체 발견

입력 2017-02-15 13:23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을 쿠알라룸프르 공항에서 살해한 여성 2명의 시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2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15일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이번 사안에 관련된 여성 2명에 대해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