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드림캐쳐는 지난 14일 오후 직접 초콜릿을 준비해 서울 상암동의 SBS프리즘타워를 찾았다. 멤버들은 이날 길거리로 나서 SBS MTV ‘더쇼’를 찾은 팬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초콜릿을 전달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생하는 팬들을 위해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준비했던 것. 드림캐쳐의 깜짝 선물에 팬들은 감동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드림캐쳐는 “팬들이 초콜릿 선물에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활동 기간이라 더 많은 것들을 준비하지 못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다. 저희의 선물과 함께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팬들의 응원에 힘을 받아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오랫동안 함께하는 드림캐쳐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달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를 둔 무대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