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신임 대표이사에 조운호 전 웅진식품 부회장

입력 2017-02-15 09:44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임 대표이사직에 조운호(사진) 전 웅진식품 부회장을 선임했습니다.

조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제일은행(현 SC제일은행)에 입행한 이후 웅진그룹 기조실과 부회장 등을 거쳤습니다.

최근에는 세라젬그룹 부회장과 얼쑤대표이사 사장도 역임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하이트진로의 생수제조 자회사로 먹는샘물 '석수'와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