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몰리는 지역 '황금알 상권' 급부상,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 상가·오피스텔 매매예약중

입력 2017-02-15 09:00


최근에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잡기에 한창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2016년 말 기준으로 1,700만명을 돌파하고 그들이 한국에서 쓰는 지출액도 커지면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은 상가 수입도 짭짤해지면서다.

1700만명 유치시에는 생산유발효과는 34조 5000억원, 고용효과는 3만 7400명 정도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지역은 '7일 상권' 또는 '365일 상권'이라 불릴 만큼 주중·주말 가리지 않고 사람이 몰려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익률도 불황이 없는 무풍지대로 꼽힌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1978년 100만명을 돌파하고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도에는 200만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해 2012년에는 사상최초 1000만명을 돌파했으나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약간 주춤했지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연 2000만 돌파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영종도에 공급이 임박한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굿몰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962번지 일대에 수익형 부동산의 신 트렌드 글로벌 비즈니스몰인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을 오는 3월 공식 분양을 앞두고 매매예약제를 실시중이라 투자자는 물론 제조 및 무역업체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굿몰의 입지는 미단시티의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102,671㎡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4개동으로 지어지며 상업시설 약 900여개, 오피스텔 168실로 구성되어 있는 영종도의 랜드마크 글로벌 비지니스 복합몰이다.

굿몰은 국내에 처음으로 초대형 원스톱(의료, 쇼핑, 문화, 주거) 시스템을 구축해 키테넌트(핵심점포) 확보가 유리함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 백화점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가격경쟁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굿몰의 자랑인 제조업 상설전시장(1동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합계 약 4만㎡)은 기업체들이 분양을 받거나 임차를 통해 입점하며 각 호실이 단순히 판매를 위한 상점이 아니라, 국내유수의 제조수출업체의 전시·상담·판매를 위한 MICE산업의 부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수출업체들의 전시상담판매 부스를 부분별로 집중하여 설치함으로써 외국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가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며 외국 관광객을 포함한 고객들이 신제품과 다양한 제품을 업체별로 비교 가능하게 하여 제조업체에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제조사가 자사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한가지 혜택은 입주 회사들의 각종설명회·발표회 기타 회의를 위하여 3동의 대회의실(전용 723㎡), 소회의실(각층마다 50㎡규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수출업무와 관련하여 법률·무역·세무·통역·운송 등 서비스도 최소한의 경비로 지원 할 예정이다.

또 각종 이벤트 특히 한류스타 초청 행사 및 패션쇼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관광객유치와 영업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 및 여행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최대한의 관광객 이용 버스가 굿몰을 방문하도록 제조업상설전시장 운영, 주요 브랜드 임차인 유치, 각종 이벤트행사, 여행객 유치, 임대료 보장 등의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급하기 위하여 시행사가 일정금액의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사업을 차질없이 이행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4개동 중 2개동의 경우는 생활편의지원시설의 주요한 위치에 있는 점포들을 주요 브랜드 세입자에게 먼저 임대한 후에 시행사가 보유하거나 분양함으로써 무분별한 MD를 예방하고 상가에 입점한 업체는 입점과 동시에 독점과 같은 개념의 영업효과를 누릴 뿐 아니라 임차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종국적으로 수분양자의 자산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였다.

굿몰은 국내에 처음으로 초대형 원스톱(의료, 쇼핑, 문화, 주거) 시스템을 구축해 키테넌트(핵심점포) 확보가 유리함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 백화점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가격경쟁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굿몰측 김영도 총괄본부장은 "인천은 하늘, 산, 바다가 있는 삼색을 다 갖춘 도시지만, 관광객들은 서울, 경주를 찾는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관광객들이 관광을 할 때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콘텐츠와 특색이 있는지를 꼼꼼히 챙기고 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단시티에 건설될 굿몰은 쇼핑, 메디컬센터, 면세점, 체류형숙박시설, 한류관련 이벤트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초대형 복합 쇼핑타운"이라며 "앞으로 굿몰은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쇼핑만 하고 돌아가는 가는 것이 아니라 놀고,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자리·경제 등 지역사회에도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보갤러리는 인천 중구 운북동 897-136번지에 마련되었으며 사전매매예약제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