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 김진, 자유한국당 후보로 내일 대선출마 선언

입력 2017-02-14 11:52


'보수 논객'으로 이름이 알려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14일 보도자료에서 "김 전 논설위원의 입당식이 15일 오전 9시 여의도당사에서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 전 논설위원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한국당은 김 전 논설위원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