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 오는 20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장애인 개인운영시설을 보수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따뜻한 동행’의 공간복지 지원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개인운영 신고시설의 안전, 위생을 증진시키는 목표로 추진됩니다.
개보수 대상 시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심사기준은 개보수의 시급성, 안전, 노후화 정도로 판단합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따뜻한 동행’의 설계과정부터 감리까지 시니어 전문가 그룹인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게 될 계획입니다.
지원신청 안내와 선정 절차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와 행복한 주거공간을 실현시키는 O2O 서비스 기업 이노톤, 해피홈 홈페이지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동행 이사장인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제도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장애인 개인운영신고시설의 공간 복지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쾌적하게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