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다가 커크 김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은 14일 "14살 차 나다-커크 김이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해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커크 김이 운영중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클럽(컴튼)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나다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으로 데뷔,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해 '춘장립', '걸크러쉬'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명의 걸그룹 멤버에서 인지도가 수직 상승한 그는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다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커크 김은 미국에서 '한인 힙합계 대부'로 불리는 인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컴튼에서 사이커델릭 레코즈 숍을 2대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