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그녀', 김선아 촬영 중 부상 "'멍'위있는 그녀 마음에 멍만 들지 않기를"

입력 2017-02-13 20:33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김선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무릎과 다리, 발목 등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팔다리가 멍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김선아는 온갖 부상으로 고생 중인 팔다리와는 달리 새초롬한 표정의 셀카도 함께 공개했다.

김선아는 사진과 함께 "'멍'위있는그녀 마음에 멍만 들지 않기를 ... #품위있는그녀 #멍위있는그녀 #품위녀 #멍위녀 #복자팔자쎈가봐 (feat:조국)"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덧붙여 촬영 중 멍 부상이 있었음을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수고가 많으세요. 더 이상 다치지 마시고, 선아누님 화이팅" "이쿵 우리 맘엔 피멍이~ 액션 드라마인가요? 정말 맘이 아프다" "골병 들어요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스러운 삶을 살던 여자가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의 김희선과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 역의 김선아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