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가수 아이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은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은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고은성은 '페임', '그리스', '스팸어랏', '위키드' 등 여럿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오며, 수려한 외모 덕에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 1월 고은성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고은성은 결승전까지 오르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13일 TV리포트는 가수 아이비와 고은성이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고은성 측은 "결별이 맞다"며 "두 사람은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