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파트너 류태형대표가 13일 온라인 장중공개방송에 앞서 앞으로의 증시에 대해 전망했다.
류 대표는 매년 1월보다 2월이 증시에는 훈풍이 부는 계절로, 1월효과 이후 조정기간에 접어들었던 증시가 설 구정을 끝으로 상승전환 흐름으로 변화한다고 전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장에 훈풍이 부는 2월의 시작이었지만 아쉽게도 모 정치테마주에서 강한 급락이 펼쳐지는 바람에 개인투자자들의 신용 물량의 반대매매 도미노 현상이 시장의 발목을 1차적으로 잡았고, 이와 더불어 美 연준의 통화정책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위를 지지하는 듯한 흐름으로 전환되자 달러 약세 기조가 수출시장에 적신호를 밝혀, 최근 시장의 주도주로 부상되었던 IT 수출주에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류 대표는 대,내외 환경이 부정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2월의 상승 패턴의 역사를 쉽게 꺾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또한 삼성전자의 다가오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장 기조가 기대감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하여, IT 주를 중심으로 시장은 1월의 상승랠리를 2월 중,후반부터 이어갈 것으로 분석하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8은 7의 실패로 인한 잠재고객까지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애플과의 경합구도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역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삼성의 갤럭시 8 성공은 삼성의 200만원돌파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며 IT 산업의 전반적인 주도주 랠리의 원인과 이유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IT주에 지속적인 과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태형대표를 비롯하여 김우신대표, 이경락대표가 함께하는 출동해결반은 13일(월)에 와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장중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공개방송에서 앞서 언급한 증시전망에 대한 자세한 투자전략 및 핵심 공략주를 공개한다. 공개방송 참여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 또는 고객센터 1599-070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