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가 11일 종영했다.
'사십춘기'는 연예계 절친 정준하와 권상우가 여행을 떠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
'사십춘기'는 '무한도전'의 방학기간중 3주동안 방송됐다.
별다른 계획없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난 정준하와 권상우는 낯선 곳에서 지금보다 젊은 나이의 친구들처럼 여행을 즐겼다.
한편, 정준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번 만난 인연은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을 뿐이다-영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오래 간직할께 나의 소중한 친구 상우야 사십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우정을 과시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