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합의 순조에 상승…배럴당 53.86달러

입력 2017-02-11 08:48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 오른 배럴당 53.8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합의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상승세를 부추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