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2억8,700만 엔, 우리 돈으로 770억 원(적용환율 100엔당 1,057.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 줄어든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2억5,300만 엔, 우리 돈으로 4,5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넥슨의 영업이익은 406억6,100만 엔, 우리 돈으로 1조9,358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406억6,100만 엔, 우리 돈으로 4,29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수치입니다.
넥슨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유럽 등에서 피파온라인3 등의 게임이 선전했지만 '엔고 현상'에 따른 환차손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