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꿀 신혼 끝 갈등 시작? '긴장감 ↑'

입력 2017-02-10 21:00


달콤한 신혼을 즐기던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전원 생활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오늘(10일) 방송될 tvN '신혼일기' 2회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그 동안 쌓였던 문제가 터지며 갈등을 겪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테이블에 마주 앉은 채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대화를 나누던 중 "결혼생활 그 짧은 순간이 최악이었어?"라고 감정을 터뜨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후문.

'신혼일기' 제작진은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갈등을 겪은 후 깊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 생활 이야기 tvN '신혼일기'는 오늘(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