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부순' 컵 스완슨, 정찬성과?

입력 2017-02-10 15:09
▲UFC 스완슨 훈련 모습. (사진=컵 스완슨 인스타그램)
'UFC 페더급 랭킹 4위' 컵 스완슨(미국)의 근황이 화제다.

스완슨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완슨이 사다리 그림을 그려놓고 순발력 훈련을 하고 있다. 구슬땀 흘리며 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스완슨은 지난해 연말 UFC 206에서 최두호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2016 UFC 올해의 경기'에 선정됐다.

스완슨은 최근 복귀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다음 상대로 지목되고 있다. 정찬성은 지난 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데니스 버뮤데즈에 1라운드 어퍼컷 KO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