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사망 10주기 ‘선행 앞장선’ 착한 미녀배우...생전 모습 조명

입력 2017-02-10 14:18


정다빈 사망 10주기를 맞아 그녀의 생전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다빈 사망 10주기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뉴스토픽으로 떠올랐다.

정다빈 사망 10주기가 이처럼 조명을 받는 까닭은 10일이 배우 고 정다빈의 사망 10주기이기 때문.

고 정다빈은 '뉴 논스톱'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으며 이로 인해 '제2의 최진실'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03년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그해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27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정다빈은 생전 경기도의 한 장애우 재활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정다빈 사망 10주기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