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숨이 멎을 듯 울었다..이제 그만” 마지막 심경토로

입력 2017-02-10 10:52


티아라 아름이 류화영-류효영 자매의 ‘택시’ 출연으로 인해 뒤늦게 ‘티아라 왕따 논란’이 다시 주목받자 고통스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티아라 출신 아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작은 돌맹이로 아직 뛰지도 못한 이 어린 개구리 좀 죽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아름은 자신의 과거사진을 기사화한 기자에게 “2013년도 탈퇴 후 이 길을 조용히 잘 가고 있는 저에게 왜 또 이런 무서운 기사로..하필 겨우 잊은 13년도 어렸던 제게 기괴하다고 말한 사진과 함께 저를 또 이용하시려는 건지”라며 “제발 기사를 그만 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가족과 친구들, 정말 감사한 팬 가족분들 모두가 괜찮을 거라고 다 잘 될 거라고 위로해주고 다독여주셔서 간신히 버티고 있다”면서 “제발 작은 돌맹이로 아직 뛰지도 못한 이 어린 개구리좀 죽이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또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이라고 했지만 숨이 멎을 듯이 울었다”면서 “ 아직은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위로의 말들조차 아프게 다가온다. 그렇지만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하고 싶었기에 '힘내십시다 !^^' 이렇게 마무리 하려했던 것"이라고 앞서 자신이 적은 글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름은 “얼토당토아니한 추측들을 난무하게 만든 것 같아 잠잠해질 때까진 이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다신 그날들을 떠올리는 글은 올리지 않을 것”이라며 “그리고 다 이해하고 용서할테니 부디 오해 기사라도 제발 내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름은 5년 전 티아라와 함께한 스태프가 인터넷에 폭로한 문자메시지로 인해 지난 9일 온종일 누리꾼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해당 스태프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대인배 코스프레를 한다”면서 화영이 아름에게 보낸 협박성 문자의 내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