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다빈 빈 자리 크네".. '뉴논스톱' 멤버들, 12년 만의 재회 '눈길'

입력 2017-02-10 09:51
수정 2017-02-10 12:01


배우 고(故) 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써 10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그의 대표작 '뉴논스톱' 멤버들이 12년 만에 뭉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태우는 2014년 12월 자신의 SNS에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에 가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2002년 종영한 MBC 시트콤 '뉴 논스톱' 멤버였던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가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오늘(10일) 정다빈의 사망 10주기로, 2007년 강남의 한 빌라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정다빈의 죽음은 자살로 결론이 났고, 이후 정다빈의 모친은 미혼으로 세상을 떠난 딸을 위해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