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양요섭, 유준상과 찰떡 호흡 자랑

입력 2017-02-10 08:25


‘인생술집’ 양요섭이 유준상과의 환상 케미를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유준상’ 편에 지원사격을 나선 양요섭은 선배 유준상과의 찰떡 호흡을 발산, 솔직담백한 토크로 MC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최근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합류로 유준상과 뮤지컬 ‘로빈훗’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이어가고 있는 양요섭은 유준상이 인정한 연습벌레. 아이돌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장해가고 있는 양요섭은 뒤늦은 합류에도 모든 대사를 숙지할 만큼 완벽히 준비해 전 스태프, 배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또 양요섭은 뮤지컬 ‘로빈훗’의 다양한 장면을 선보이며 뮤지컬 안무와 아이돌 안무의 차이를 설명, 재치 있는 언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으며 화끈한 19금 토크부터 아이돌의 연애사 공개까지 솔직담백한 답변으로 MC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특히 양요섭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MC들의 물음에 ”아이돌이라서 손가락질 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돌로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이에 감사하면서 대중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남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요섭과 윤준상이 함께 하는 뮤지컬 ‘그날들’은 3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