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현철이 아내의 말실수를 이용한 에피소드 보따리를 푼 데 이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 완전체' 다운 면모를 뽐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서현철이 출연했다. 서현철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빵 터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기를 뽐내며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서현철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울다가 웃는 닭이라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배우답게 완벽하게 닭 흉내를 낸 뒤 웃는 닭을 묘사하며 남다른 관찰력과 재치를 뽐냈다.
서현철의 장기는 또 있었다. 서현철은 코로 휘파람을 부는 남다른 장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를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세우는 개인기 또한 이어졌고, 이날 방송에서 우산, 효자손 등의 물건을 코 위에 세우며 개그맨 못지않은 개인기 열전을 펼쳤다.
서현철은 뮤지컬 '그날들'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