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발라드 황태자’ 규현, 일본 첫 정규 앨범 ‘ONE VOICE’ 오리콘 1위 등극

입력 2017-02-09 14:39


슈퍼주니어 규현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규현은 지난 8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ONE VOICE’(원 보이스)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규현의 새 앨범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僕のマジメなラブコメディ?’(보쿠노 마지메나 라브코메디/ 나의 진지한 러브코미디)를 비롯해 작년 5월 25일 일본 첫 싱글로 발매된 ‘Celebration~君に架ける橋~’(셀러브레이션~키미니 카케루 하시/너에게 향하는 다리~)’, 한국 히트곡 ‘광화문에서’와 ‘블라블라’의 일본어 버전 등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규현은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코베, 이시카와, 나고야, 삿포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일본 투어 ‘SUPER JUNIOR-KYUHYUN JAPAN TOUR 2017~ONE VOICE~’를 펼치고 있으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 입어 3월 13~14일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추가, 총 16회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규현은 한국에서도 솔로 앨범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인정 받아 믿고 듣는 발라더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3’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