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업무협약

입력 2017-02-09 13:40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어제 종로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4기'를 출범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4기' 스타트업은 ▲마인즈랩(인공지능) ▲코노랩스(인공지능) ▲BSMIT(로보어드바이저) ▲로보케어(지능형 로봇) ▲인포소닉(간편결제) ▲사이렉스페이(해외송금) ▲미드레이트(P2P대출) 등 총 7곳입니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재작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지난 3기까지 ▲빅데이터 분석 신용평가 기술 ▲O2O결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가진 핀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습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금융 연계 가능한 비즈니스 구축을 통해 핀테크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