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9개 단지에서 총 76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서울에선 현대건설, GS건설과 일원동 대모산역 인근 개포 8단지 공무원 아파트를 허물고 총 1760가구 중 481가구를 공급합니다.
강동구 암사동에서 460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경기지역에서는 평택시 삼성전자 고덕사업장 인근 영신지구 1블록 ′영신 센토피아′를 분양합니다.
총 1519가구(조합분 1367가구, 일반 152가구)입니다.
세종시에서는 세종 3-3 생활권에 주상복합아파트 672가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는 총 3개 단지, 총 1548가구를 분양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으로 회사의 인지도가 한층 상승했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품으로 주택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