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아이템 '쿡플', 불경기가 없는 차별화된 메뉴로 고수익 창출

입력 2017-02-09 09:00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당장의 창업 자금 여력도 충분하지 않은데다 실패에 따른 위험부담까지도 안고 가야 하기에, 적게 투입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소자본 창업은 상대적으로 창업비용이 저렴한 것은 물론, 가게가 작아 종업원을 별도로 둘 필요가 없어 인건비 절감 등 고정비 지출이 적다. 권리금도 비교적 적어 운영만 잘한다면 투자 대비 고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5년 브랜드대상 3관왕과 2016년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소자본창업 아이템 '쿡플'이 눈길을 끈다.

초기투자비용이 12평형 기준 3천만원대라 부담이 덜하고, 15평형 이내의 소규모 매장에서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규모 매장 운영을 원하는 직장인 투잡창업, 청년창업, 여성창업, 주부 창업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6개월 만에 전국 지역 가맹점 20여곳에 오픈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쿡플은 75cm의 6가지 세계적인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쿠시롱치 세트메뉴와 셀프로 즐기는 세계맥주로, 직장회식, 친구 모임은 물론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쿠시롱치 세트메뉴'는 6건의 특허 취득된 75cm 세라믹 철판 불판에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세트메뉴로,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평가 받으며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쿠시롱치 세트메뉴는 최소 4-5인의 성인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이 약한 소규모 주점의 한계를 해결했다. 기존의 소규모 주점들이 저가형 메뉴를 선보이며 수익적인 부분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데 반해, 쿡플은 쿠시롱치 세트메뉴를 하루 10여개만 판매해도 당일 매출이 100만원을 훌쩍 넘기 때문에(18평 매장기준) 창업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외에도 쿡플은 마늘간장치킨, 매운불닭볶음, 허니레몬소스치킨 등의 치킨메뉴를 비롯하여 알탕, 모듬오뎅탕 등의 탕메뉴, 골뱅이소면, 치즈불닭 등의 볶음메뉴, 한치, 문어가라아게, 게살크림고로케, 왕새우 등의 마른안주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며, 그 동안 '술집안주는 비싸기만 하고 질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차별화된 소스와 식자재를 본사에서 당일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공받기 때문에 요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전 메뉴를 요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전문 주방장 및 요리사가 없어도 본사의 교육을 이수하면 직접 요리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의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 대전, 창원, 마산, 구미, 부산, 대구, 인천 등 지역 청년창업, 직장인 투잡창업, 여성창업, 주부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업지원금 5000'이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창업지원금 5000'는 초기 창업자금이 여유롭지 않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부동산 비용을 제외한 창업 비용이 5000만원을 초과시 초과된 부분의 금액을 본사가 100%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신규창업자도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다.

쿡플의 전국 파트너지사 및 가맹점 문의는 전문 창업 컨설턴트가 창업에 관련한 단계별 세부적인 상담과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문의는 홈페이지와 본사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