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민성욱, 남다른 세련된 패션 센스로 시선 집중

입력 2017-02-08 14:12


배우 민성욱이 매회 등장 할 때마다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건의 진실 앞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오 조사관 역을 맡아 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 민성욱이 지적인 이미지를 한층 부각 시킨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성욱은 보다 냉철하고 사리분별이 강한 오 조사관 역을 더욱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튀는 컬러보다 베이지, 남색계열 등 차분한 컬러의 수트를 선택하였으며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의상에 포인트로 가방, 행거 칩을 하거나, 체크패턴의 남방으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였다. 또한 안경을 매치 시켜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아내며 오 조사관 패션을 완성시켰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3번째 생존자 최태호(최태준 분)가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 올렸으며, 그의 등장으로 인해 무인도에서 벌어진 4개월의 행방을 밝혀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