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정력 전문 관상가? "오빠 세!"

입력 2017-02-08 11:31


배우 박선영이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박형준의 정력에 대한 관상을 봤다.

박선영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의 정력에 대한 관상을 봐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난 그리 (정력이) 약한 관상은 아닌 것 같다”는 배우 김일우의 말에 박선영은 “오빠 세”라고 답했다.

이에 강수지는 “형준이는?”이라고 물었고, 박선영은 “형준 오빠도 세”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형준은 “관상 공부한 거 맞아?”라고 물었고, 박선영은 “근데 형준 오빠는 정에 약해. 정에 약해서.. 맺지 않아야 될 인연을 맺을 수도 있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자 김일우는 “정력은 약한데 헤프다는 얘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6.9%(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2.0%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