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즉시 입주 가능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선착순 분양 속도↑

입력 2017-02-08 10:16


대부분의 분양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선분양제도'는 모델하우스를 통해 집을 살펴봐야 하며 즉시 입주가 불가능하다. 이에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를 찾기는 쉽지 않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지구 내 최대 규모 아파트인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신규 계약하는 세대에게 최대 4,500만원에 달하는 입주지원금이 지원되는 가운데 3.3㎡당 1000만원~1160만원선으로 대폭 낮춘 분양가가 책정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계약자들은 전용면적 114㎡의 경우 4억원대 초반에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신동아건설 회사가 임대 중인 아파트로 14개동, 총 759가구 규모다. 단지는 전용면적 114~148㎡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대지면적 6만5816㎡에 건폐율 13%, 녹지율 46%로 설계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원 속 아파트로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탁구장, 도서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동간 거리가 80~120m로 넉넉해 전 가구 충분한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돼 있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없는 지하 주차장 시설로 세대 당 주차대수가 평균 1.95대에 달한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광교산-태광CC-광교중앙공원-청명산을 잇는 그린네트워크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등과 가까이 위치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흥덕IC까지 차량으로 1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와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까지 차량으로 5분 정도 걸리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신동아건설 분양마케팅팀 이성준 팀장은 "수도권 인근에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아파트로 입주 시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반 비용도 최대한 지원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저렴하게 집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아파트 1211동 103호에서 운영 중이며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