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러블리즈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발매 전 첫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팝아트를 연상케 하는 핑크색 배경위에 노란색 물감이 흘러내리며 적힌 'Lovelyz(러블리즈)'의 영문명을 일러스트로 옮겨내며 러블리즈 특유의 상큼, 발랄, 러블리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지 하단에는 "2nd ALBUM 2017.02.27"라는 앨범 발매 일자 문구를 공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라는 메시지에는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마치 팬들에게 ‘준비 됐나요?’라고 묻는 듯 설렘을 선사, 컴백 컨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스~아임 레디!",“물감? 준비? 호기심 유발 제대로인 듯”,“컨셉트 궁금해요. 힌트 더 주세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지난해 4월 발표했던 미니2집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에 이어 10개월 만에 신곡 발표하는 러블리즈는 곧 새 음반과 관련된 사전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번 컴백활동에 대한 베일을 하나 둘 벗어 나갈 예정.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