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8세 연하 아내와 촬영장 인증사진

입력 2017-02-07 20:55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8살 연하의 아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장에 놀러온 그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임창정과 그의 아내는 점심시간을 맞아 식사를 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촬영장을 방문해준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가 고마웠는지 임창정의 얼굴에는 뿌듯한 미소가 엿보인다.

해당 사진은 영화 '로마의 휴일(이덕희)' 마지막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작품의 주인공 전봉 역을 연기하는 임창정은 동료 공형진, 정상훈 등과 호흡을 맞췄다.

임창정이 출연하는 영화 ‘로마의 휴일’은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 ‘로마의 휴일’은 ‘로마’라는 유흥업소에서 강도가 침입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인질극이다.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달 6일 1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고,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5월 중순쯤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