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설립

입력 2017-02-08 06:56


카카오가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지난 1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브레인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직접 맡아 운영하며 초기 자본금은 200억원 규모입니다.

생활과 밀접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브레인 설립으로 관련 기술 개발과 미래 전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