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손여은, 극의 몰입도 UP 시키며 ‘긴장감 제조기’ 등극

입력 2017-02-07 08:23


배우 손여은이 드라마 ‘피고인’에서 중요한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손여은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흡입력 있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내며 월화극의 강자로 우뚝 선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 분)의 아내 윤지수이자 극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열연,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5회까지 나온 현재 손여은은 남편 박정우에게 죽임을 당한 것처럼 보여졌지만 강준혁(오창석 분)이 사건의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며 무엇이 진실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행복했던 지난날부터 돌이킬 수 없는 충격의 그 날까지 극 중심에 서 있는 손여은의 등장은 극의 몰입을 한층 더 높여주며 그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한편, ‘피고인’은 조금씩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박정우가 사건의 진실 앞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손여은이 사건이 있는 그날의 모습 속에 등장하는 것이 극의 어떤 파란을 몰고 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