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측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째 열애 중"[공식입장]

입력 2017-02-06 13:59


조우종(41)이 KBS 정다은 아나운서(34)와 5년째 열애 중이다.

6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며 "4~5년 째 교제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KBS 아나운서실에서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그 이유로 공개 연애도 개의치 않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날 조우종(41)이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적으로 만남을 밝힌 상대는 정다은 아나운서라고 보도했다.

조우종은 당시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 차이 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실제 조우종과 정 아나운서의 나이차이는 7세다.

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정다은은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