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18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0.9%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4%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넷마블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보다 40.4% 늘어난 1조5,061억 원, 영업이익은 31.1% 늘어난 2,95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의 게임이 해외에서 성공했고, 지난해 12월 14일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2주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점이 4분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